세계일보

검색

‘허지웅쇼’서 입담 자랑하다 이동우·김경식이 전한 ‘틴틴파이브’ 와해 이유? “거만함 때문”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5-13 15:10:53 수정 : 2020-05-13 23:39: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틴틴파이브 출신 개그맨 이동우가 활동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멤버로 자신을 꼽았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라디오 프로그램 ‘허지웅쇼’에는 틴틴파이브 출신 개그맨 이동우와 김경식이 출연해 DJ인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허지웅(맨 위 사진)과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허지웅은 “80년대 당시 틴틴파이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가 누구였느냐”고 물었고 이동우는 “나”라고 자신했다.

 

허지웅은 “김경식이 ‘어림도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지적하자 이동우는 “내가 나머지 4명에게 인기를 좀 나눠줬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경식은 “팀이 와해한 이유를 알겠느냐”라며 “저 거만함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경식의 견제에도 이동우는 “한 명을 통해 네 명이 먹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허지웅쇼에서 진실만 이야기한다”고 지지 않는 입담을 뽐냈다.

 

앞서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1·2기 남자 개그맨 5명이 모여 만든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가수로도 활동에 나선 바 있다. 다른 멤버로는 김경식과 표인봉, 이웅호, 홍록기가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