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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권진아 첫대면한 하동균이 “후배가 먼저 인사해야” 최화정 말에 보인 반응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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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2 14:51:05 수정 : 2020-05-12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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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동균(사진 왼쪽)이 후배 가수 권진아(〃 오른쪽)와 처음 만난 방송에서 쑥스러워 했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함께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두 분이 오늘 처음 보셨다고 한다”며 “그럴 땐 선배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동균에게 물었다.

 

하동균은 “모른 척하는 건 아닌데 진짜 (권진아를) 모른다”며 “제가 아는 척을 잘 못한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럴 땐 후배 권진아씨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훈수를 뒀다.

 

그러자 하동균은 “아니오”라며 “그런 것 하지 마세요”라고 정색했다.

 

그러면서 “그러지 마세요 제발”이라며 최화정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어 “권진아씨와 직접적인 친분은 없지만 제 친구들이 같이 작업을 많이 했다”며 간접적 친분을 언급했다.

 

한편 권진아는 2013년 가수 경연 프로그램 엠넷(Mnet)의 ‘K팝스타 시즌3’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 9월19일 첫 정규 음반 ‘웃긴 밤’으로 데뷔했다.

 

이에 비해 하동균은 2002년 밴드 세븐데이즈(7days)로 데뷔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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