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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연습실서 따로 연습하고 축가…“13년 차여도 무대는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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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11 11:20:14 수정 : 2020-05-11 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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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전 매니저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오랜만에 모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온라인상에는 ‘소녀시대 축가’라는 해시태그가 인기를 끌었다.

 

이유는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담당 매니저의 결혼식을 위해 지난 2017년 활동 종료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모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직접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무대까지 선보였다.

 

당시 결혼식 현장에 있던 하객들이 찍은 영상에는 미국에 있는 티파니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이 사탕 모양 소품을 들고 소녀시대의 ‘키씽유’를 부를 모습이 담겼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율동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변하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13년 동안 선보였던 노래였기에 당일 즉석으로 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 멤버들은 바쁜 와중에도 미리 연습실에서 안무와 동선을 연습했었다.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좋은 날이었어. 행복해야해 꽁실장”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결혼식장으로 출발하기 전 연습실에 모여 동선과 노래 파트, MR을 맞춰보는 시간을 가진 모습을 영상에 찍어 올렸다.

 

한편 2007년 노래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2017년 ‘할리데이(Holiday)’를 끝으로 완전체 그룹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가요, 방송 등 각자의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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