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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시기, 일주일 전 아기 만났다”…출산 소식 전한 이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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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05 17:11:19 수정 : 2020-05-05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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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생활을 접고 국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소은(사진)이 5일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이소은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과 기도 덕분에 예정일에 딱 맞춰 진통이 시작됐고 일주일 전에 건강한 아가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로 힘든 시기에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이 모든 과정도 축복으로 받아들이려 노력 중이다”면서 “응원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이소은이 활짝 웃으며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소은은 1998년 1집 정규 앨범 ‘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곡 ‘키친’, ‘서방님’, ‘작별’, ‘오래오래’,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05년 앨범 활동을 마친 뒤, 연예계를 떠났다.

 

현재 미국에서 국제변호사로 활약 중이며, 2016년 12월 회사원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은은 지난해 12월 JTBC 예능프로 ‘슈가맨3’에 출연해 뉴욕 생활을 공개하며 ‘훈남’ 남편(위에서 두 번째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그는 “사실 제가 임신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소은 인스타그램, JTBC ‘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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