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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이후 17년 만” 김정화, 선배 한혜진과 ‘외출’서 다시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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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04 15:39:07 수정 : 2020-05-04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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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사진 왼쪽)가 17년 만에 동료 한혜진(〃 오른쪽)과 연기 호흡을 다시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화는 4일 인스타그램에 “거의 17년전 쯤…20대의 배우들이 모여 ‘1%의 어떤 것’이라는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었다”며 “원작인 소설책도 정말 좋았지만 일요일 아침 드라마였지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번에도 친구 역할로 촬영을 마쳤다”며 “대본이 정말 좋아서 어떻게 방송이 될지 저도 너무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혜진 언니는 여전히 예뻤고 이번 연기도 정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화는 한혜진과 tvN의 2부작 단막극 ‘외출’을 통해 다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외출은 이날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1%의 어떤 것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이 드라마는 2003년 7∼12월 MBC에서 방영됐었다. 

 

극중 김정화는 중학교 국어 교사 김다현역을 맡았고, 한혜진은 의사인 유현진 역할을 맡아 김정화의 동갑 친구로 함께 출연했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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