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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가장 좋아하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 한강뷰 자택서 가족과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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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27 17:39:15 수정 : 2020-04-27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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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인스타그램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이지애가 한강이가 내려다보이는 자택에서 남편인 김정근 MBC 아나운서(사진 왼쪽)가 아이 둘을 돌보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고 흡족해했다.

 

이지애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도윤이가 아빠 품에서 잠들었다”며 “아빠는 대단한 일을 해낸 듯 뿌듯해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아는 잠든 도윤이에게 조심스레 장난을 건다”며 “가장 좋아하는 시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 아나운서가 석양이 은은하게 지는 한강이 창문 너모로 보이는 자택에 앉아 둘째 아들 도윤군을 안고 있다. 

 

첫딸 서아양은 동생에게 애교있는 장난을 걸고 있다.

 

그런 아들과 딸을 두고 김 아나운서는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보는 중이다.

 

이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가족과 행복하길”, “너무 좋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앞서 이지애(위에서 두번째 사진 왼쪽)와 김 아나운서는 2010년 결혼했다.

 

이지애는 2006년 KBS에서, 김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서 각각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했는데, 타사 지상파 아나운서 간 첫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지애는 결혼 6년 만인 2016년 첫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듬해 1월 서아양을 봤다. 지난해 8월 도윤군까지 태어나 단란한 네 가족을 꾸렸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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