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터 브랜드 '게이지디자인' 국내 론칭… 20년 전통 명품 퍼터 선봬

4월 17일 공식 런칭과 함께 대표 시리즈 출시

이제 국내에서도 최고 품질의 미국 퍼터 브랜드 중 하나인 게이지디자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스포머스는 게이지디자인 한국총판 자격으로 4월 17일, 게이지디자인을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스포머스는 브랜드 공식 론칭과 함께 게이지디자인을 대표하는 시리즈인 '컬렉터 시리즈', '미아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오는 5월 1일에는 게이지디자인 2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PRO시리즈' 한정판 3모델과 TOUR ONLY 20주년 기념 에디션 2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게이지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존 게이지디자인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교환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Remember Present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국내에 론칭하며 골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게이지디자인은 20년 전통의 미국 퍼터 브랜드다. 1999년 캐나다 출신인 데이비드 위틀램이 미국에서 창립한 이래 퍼터와 웨지, 아이언 등 클럽 제작자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독창적인 디자인 작업을 통해 혁신적인 퍼터 브랜드로 주목받아왔다. 

게이지디자인의 대표 시리즈라 할 수 있는 '컬렉터 시리즈'와 '미아 시리즈'는 전통과 최신 기술의 만남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해당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고수해온 퍼터디자인과 최신의 공학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기존의 SS303 소재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GSS303 소재를 채택, 초고도의 정밀 CNC밀링으로 제작된 최고의 퍼터를 선보이고 있다. 

퍼팅 시 직관적인 터치감을 위해 헤드의 호젤까지 용접없이 원블럭으로 밀링해 제작한 헤드로, 헥사곤 호젤을 통해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바닥면의 브릭솔 밀링 디자인은 퍼딩 스트로크 시 접지면의 저항을 줄이고 외관적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헤드 페이스면은 정밀한 밀링으로 퍼팅력 향상과 완벽한 타구감을 완성해 준다. 

또한 마일드한 타감이 압권인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항공기 제작소재인 T6061 경량 알루미늄 헤드와 SS소재의 교체형 인서트가 적용됐다. 밀링된 무게추가 결합된 디자인으로, 타입C와 D 두 가지의 무게추가 포함돼 있어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