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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전소민, 휴식·치료 필요”에 런닝맨 측 “촬영 지속 여부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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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02 15:10:32 수정 : 2020-04-02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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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배우 전소민(사진)이 최근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해 휴식이 필요하단 의료진의 처방을 받았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조선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소민은 최근 빡빡한 스케줄을 무리하게 소화하다 피로 증상이 겹쳐 의료진으로터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단 진단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아이엠 측은 전소민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전소민이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촬영 참여 여부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런닝맨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최보필 PD는 이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소민이 아직 병원에서 진찰 중”이라며 “스케줄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불참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갈 수도 있고, 휴식기간을 드려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후 상황은 소속사와 상의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몸이 약간 아파 진찰 중 상태”라며 “정리가 돼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으며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에 출연했다. 특히 런닝맨을 통해 예능 대세로도 떠올랐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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