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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채널A, ‘유시민 비위 제보 압박’ 기자 진상조사

입력 : 2020-04-01 21:15:59 수정 : 2020-04-01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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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신라젠 사건’ 취재 과정에서 취재원에게 검찰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채널A 기자에 대해 사측이 자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A’의 동정민 앵커는 1일 클로징 멘트에서 “본사 기자가 신라젠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윤리에 어긋난 행위를 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MBC ‘뉴스데스크’는 채널A 소속 이모 기자가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신라젠의 전 대주주 이철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전 대표에게 이 같이 강압적으로 접근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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