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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수 경례’ 승리, 늠름한 현역병 근황 공개…육군 5포병여단 배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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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1 23:30:13 수정 : 2020-04-13 14: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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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입대한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사진 뒷줄 맨 왼쪽)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 페이스북 페이지엔 승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지난 29일 올라왔다.

 

이 사진에서 승리는 입대 동기들과 함께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를 챙겨쓴 모습에도 시선이 간다. 

 

사진을 올린 이는 “승리 근황 소대장 훈련병이라고 한다”며 “1차 분류로 5포병여단이라는데?”라고 밝혔다.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지난 9일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소재 육군 6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하기 전 취재진에게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앞서 승리는 지난 9일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소재 육군 6사단의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현재 해외 원정 도박 및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30일 승리를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승리는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두 차례 구속의 갈림길에 섰으나 법원이 두 번 모두 영장을 기각한 데 힘입어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다.

 

승리는 앞으로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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