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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으로 뭉친 씨야, 9년 만에 컴백.. “4~5월에 프로젝트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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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5 16:03:16 수정 : 2020-03-25 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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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조 발라드 그룹 씨야(SEEYA)가 해체 9년 만에 재결합한다.

 

씨야의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는 25일 “씨야가 남규리·김연지·이보람의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한다”며 “오는 4~5월쯤 프로젝트 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씨야는 2011년 1월을 끝으로 해체했다. 이후 개별 활동을 해왔다. 남규리는 배우로 변신했고, 김연지와 이보람은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씨야의 재결합에 가속도가 붙은 건 지난달 JTBC ‘슈가맨3’에서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서면서 화제를 모으면서다. 방송 후 씨야의 히트곡인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등이 음원차트에서 주목받았고, 이에 프로젝트 앨범 발매 계획으로 이어지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슈가맨3’ 출연 이후 멤버들과 회사가 모여 여러 차례 재결합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씨야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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