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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라인특강, 접속자 몰려 마비.. 유튜브로는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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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3 10:37:57 수정 : 2020-03-23 1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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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주 라이브 특강’ 중1 과정

 

EBS의 초·중·고 전 학년 온라인 라이브 특강이 23일부터 실시된다. 그러나 첫날인 현재 접속자가 몰리면서 시청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EBS 이용자들은 SNS와 포털사이트 댓글 등으로 강의 시청에 어렵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 이용자는 “아이를 달래서 겨우 컴퓨터 앞에 앉혔는데 40분째 접속도 안 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유튜브에서는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일이 4월 6일로 연기되면서, EBS는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의해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2주간의 라이브 특강을 편성한 바 있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오늘(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EBS 초중고 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

 

한편 EBS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를 통해 “현재 복구 중에 있다”며 “갑작스럽게 이용자가 몰린 탓으로,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버가 복구될 때까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특강을 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EBSi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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