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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 ‘첫 키스 상대’ 이은성과 함께한 데뷔 영상 보고 “아악 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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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2 23:58:50 수정 : 2020-03-22 23: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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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방송에서 배우 이은성(맨 아래 사진 오른쪽)과 함께한 데뷔 시절 모습을 보고 어색해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1983년생인 김희철은 우리 나이로 38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슈주 동료 신동(본명 신동희)과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을 나눴다. 

 

김희철은 이 자리에서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다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며 한숨을 쉬었다.

 

실제로 그는 2005~06년 방영된 KBS 2TV 성장 드라마 ‘반올림# 2’에 출연, 슈주 활동에 앞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신동은 김희철의 15년간의 방송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영상을 보면서 “나 정말 어렸구나”라며  민망해 했다. 

 

특히 데뷔작인 ‘반올림2’에서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의 아내인 이은성과 커플로 호흡을 맞춘 장면을 보면서 “아악 형수님!”이라고 외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이은성은 서태지와 2013년 결혼했다.

 

이에 신동은 ”서태지 팬들이 형 싫어한대”라고 말해 김희철을 더욱 민망하게 했다. 

 

이후 김희철은 ‘부끄럽다’며다 과거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썼던 복면을 착용한 채 나타났다. 그런데 복면의 모습이 서태지를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난 이것 보면서 형 지금이랑 똑같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눈물난다”고 대꾸했다.  

 

앞서 김희철은 출연 중인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드라마 상대역인 이은성과 관련, “내 첫 키스 상대기도 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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