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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과 결혼 김정균 “요즘 시국에 죄송…6월 예식 일정 바뀔 수도”

입력 : 2020-02-25 22:43:55 수정 : 2020-02-25 2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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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정국에 조심스러운 태도
“2년 연애 등 과정 ‘불타는 청춘’서 공개”
배우 김정균(왼쪽)과 정민경이 25일 결혼 화보를 공개했다. 구호스튜디오·조세핀웨딩 제공

 

배우 출신 사업가 정민경과 결혼을 앞둔 배우 김정균(55)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남과 연애 등 결혼에 이른 전 과정을 털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균은 인터넷 매체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국이 어수선한 요즘 이렇게 결혼 소식을 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6월로 예정된 결혼식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균이 말한 ‘어수선한 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인 것으로 보인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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