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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활성화” 콘텐츠 제작 올 147억 지원

입력 : 2020-02-17 20:39:14 수정 : 2020-02-17 2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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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 융복합·실감형 등 4개 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에 14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원은 기능성, 차세대, 첨단융복합에 올해 신설한 실감형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기능성 부문은 게임의 재미와 사회적 기여가 결합된 형태의 기능성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액은 과제당 최대 2억원씩, 총 20억원 규모다. 차세대 부문은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콘텐츠 제작과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원액은 총 62억원. 첨단융복합 부문은 가상현실(VR)과 혼합현실(MR) 게임을 제작하는 설립 8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과제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첨단융복합 부문에서 분리 신설된 실감형 부문은 실감형 게임콘텐츠의 상업성 확보를 목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고 VR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시뮬레이터를 병행 제작하는 5년 이상 기업이 대상이며 과제당 최대 9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e나라도움(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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