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미조 “송골매 인사 안 하더라…배철수도 멤버인지 몰랐다”(배철수 잼)

입력 : 2020-02-03 22:55:20 수정 : 2020-02-03 22:57:3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C ‘배철수의 잼(Jam)’ 첫회 출연
3일 방송된 MBC ‘배철수의 잼’ 첫회에 출연한 이장희(오른쪽), 정미조(〃에서 두 번째)가 배철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배철수(67)의 TV 토크쇼 ‘배철수 잼’ 첫회에서 가수 정미조와 이장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은 ‘가요계 레전드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출연한 정미조(71)는 “배철수와 송골매를 따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배철수는 밴드 송골매의 기타리스트다.

 

정미조는 “1979년 학업을 위해 파리에 갔을 때, 송골매가 한창 인기였따”며 “선배들이 주욱 있는데 송골매는 인사도 안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배철수가 분장실 들어왔다 바로 나갔다”며 “그래서 얼굴을 기억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배철수의 잼’에 출연한 정미조(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이야기하고 있다.

 

정미조는 1972년 데뷔 후 단숨에 톱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돌연 파리로 유학을 떠난 후 22년 동안 미대 교수로 활동했다.

 

그의 대표곡 ‘개여울’은 왁스, 김윤아, 아이유 등이 리메이크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