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27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만나 “당을 살리기 위해 지도체제 개편이 있어야 한다”며 “비대위원장은 제게 맡겨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비대위 구성에 대한 손 대표의 답을 28일까지 줄 것을 요구했다
자유한국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안 전 의원은 “100번 정도 같은 질문을 받는데 녹음기를 들고 올 걸 그랬다. 같은 이야기 할 생각이 없다”며 일축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