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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수술 고백 "아내 몰래 쌍꺼풀 재성형…보톡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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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3 16:20:45 수정 : 2020-01-23 1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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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사진) 전 SBS 아나운서가 성형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2020년 북한의 성형 트렌드’가 소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일중은 평소 자신의 외모 중 신경 쓰였던 부위를 고백하며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배우 최민용이 김일중의 성형 부위를 바라보다 “(성형을) 한 거냐”고 의아해하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또 김일중은 칼을 대는 성형과 대지 않는 성형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성형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성형에 대해 잘 몰랐던 김일중이 수술을 결심한 건 결혼 후였다고. 또 그는 성형외과까지 함께 가준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상상도 못 했던 뜻밖의 동행인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전언. 김일중이 성형한 부위와 성형 전후를 전부 지켜본 동행인을 향한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일중은 여러 예능에서 자신의 성형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 출연한 김일중의 성형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김일중은 “쌍꺼풀 수술 2번 했다”면서 “처음에는 아내가 티 나게 하지 말고 얇고 자연스럽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정말 티가 하나도 안 나더라. 아내 모르게 다시 가서 재수술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예전에는 흐리멍덩했는데 확실히 눈매가 강력해졌다”고 신기해했다.

 

“또 수술한 곳이 없느냐”는 질문에 김일중은 “요즘 보톡스는 수술이 아니지 않냐”며 턱 보톡스도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일중은 YTN 아나운서 윤재희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예능인력소’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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