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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 아내' 와타나베 안, 父 와타나베 켄과 절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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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3 14:32:03 수정 : 2020-01-23 14: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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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왼쪽), 그의 딸이자 배우 안.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2)와 카타카 에리카(23)가 불륜을 인정한 가운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장인어른 와타나베 켄(61)의 불륜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이자 배우인 안(34)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 원인으로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이라고 주장했으며, 불륜 상대는 카라타 에리카라고 밝혔다. 이후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별거를 인정, 카라타 에리카 측은 불륜을 인정했다.

불륜을 인정한 히가시데 마사히로(왼쪽),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장인어른 와타나베 켄 역시 2017년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 와타나베 켄은 21세 연하의 보석 디자이너와 수년째 불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아내이자 배우인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시기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미나미 카호 역시 안의 진짜 엄마가 아니라는 전언. 안이 진짜 엄마와 살 때 와타나베 켄이 불륜을 저질렀고, 그 상대가 미나미 카호라는 것. 이후 2005년 와타나베 켄과 미나미 카호가 재혼했다.

와타나베 켄과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


와타나베 켄은 불륜 보도 이후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고, 이 과정에서 안은 아빠에게 큰 실망을 해 ‘절연’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와타나베 안이라는 본명 대신 활동명을 ‘안’으로 바꾸기까지 했다.

 

와타나베 켄은 불륜과 관련해 공식 석상에서 “대부분이 사실”이라며 “한심스러운 행동으로 많은 분께 걱정과 민폐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힘들고 슬픈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미안하다”고 고개 숙였다.

 

와타나베 안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남편 모두 불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왼쪽), 안 부부.

 

한편 와타나베 켄은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 ‘트랜스포머’ 등에 출연한 배우다. 안은 175cm의 큰 키로 모델로서 커리어를 쌓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안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한 드라마에서 만나 연을 맺고 2015년 결혼했다. 2016년에 쌍둥이 딸을, 2017년에 아들을 출산하면서 활동을 쉬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탑코트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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