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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호주 산불 피해 기부 동참 “전세계 문제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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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1 15:31:28 수정 : 2020-01-21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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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사진)이 호주 자연재해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1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는 “배우 류준열이 유례없는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호주의 피해 복구와 현장 조사,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날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호주는 4개월째 이어지는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를 넘어서는 면적이 불에 탔고,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삶의 터전을 뒤로한 채 피난을 떠나야만 했다”며 “이번 산불 피해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전 세계의 문제”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호주는 1100만 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이 산불 피해를 보았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뿐 아니라 캥거루, 코알라, 주머니쥐 등 서식 중이던 야생 동물이 10억 마리 이상 죽음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2월부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촬영에 들어간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SF 범죄물로 배우 김태리, 조우진, 이하늬, 김의성, 김우빈, 염정아 등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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