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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한 초아, 마지막 근황은 작년 생일…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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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4 17:56:59 수정 : 2020-01-14 1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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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를 탈퇴한 가수 초아(본명 박초아·사진)의 근황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지난 13일 AOA를 탈퇴한 가수 겸 배우 권민아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을 공개하자 그룹을 탈퇴한 또 다른 멤버 초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특히 오는 3월에는 초아의 생일이 예정돼 있어 그가 근황을 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앞서 초아는 지난해 3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지하철 전광판 이벤트를 선물하자 이를 직접 사진 찍어 SNS에 게재, 근황을 밝혔다. 2018년에도 전광판 이벤트를 발견, 팬들에게 “고맙다”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 초아는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고, 어떠한 근황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그리움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생일에도 소식을 전할지 팬들의 촉각이 곤두서있다.

 

한편 AOA 리더였던 초아는 2017년 자신의 SNS에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 하며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며 “스스로 채찍질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가 재충전을 위한 개인적인 휴식을 취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결국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팀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초아 탈퇴 후 권민아는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민아는 한 인터뷰에서 “언니도 언니만의 생각이 있고 사정이 있다 보니까 별다른 이야기를 나누진 않아도 안부 인사도 주고받고 한다. 그렇게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탈퇴를 선언할 당시 “언젠가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그때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한 초아의 복귀에 관심이 모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초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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