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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김하영·유민상 또 실검 오른 이유 "결혼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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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4 15:46:38 수정 : 2020-01-14 1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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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김하영(사진 왼쪽)과 개그맨 유민상(〃 오른쪽)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에 함께 올라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최수종,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 유민상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지난주 ‘컬투쇼’ 김하영이 출연하고 나서 유민상과의 열애설과 결혼설로 연예계가 들썩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유민상과 김하영은 열애설에 휩싸이며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을 장악한 바 있다.

 

이에 유민상은 “죄송하다”며 “원래 ‘개그콘서트’에서도 언급을 했었는데 ‘컬투쇼’에 김하영이 나온 후 더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해서 다시 한 번 김하영씨를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입장 표명 없이 진행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갈무리.

 

김태균은 “개인적으로 (열애설 관련) 전화를 많이 받았냐”고 물었다. 유민상은 “내가 여러 번 열애설이 있었고, 실검 1위가 됐는데 이번에는 놀라울 정도로 그 누구도 내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지인으로부터 단 한 통의 연락도 못 받은 유민상은 “엄마에게는 연락이 왔다. ‘서프라이즈’ 팬인데 (김하영) 사인 좀 받아달라고 하시더라. 엄마도 안 믿는 것”이라고 일화를 전했다.

 

유민상은 “사람들이 모두 믿지 않더라. 진짜 결혼한다고 해도 안 믿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유민상은 “김하영에게 폐가 될까 봐 죄송할 따름”이라고 다시 한 번 고개 숙였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김하영·유민상·컬투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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