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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성훈 어쩌다 연녹 커플룩…이거 그린라이트?

입력 : 2020-01-10 23:58:45 수정 : 2020-01-11 02: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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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박나래(왼쪽)가 작년 연예대상 수상 때 입었던 드레스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배우 성훈(본명 방성훈)이 시상식 때 했던 것처럼 드레스를 잡아주면서 에스코트를 하고 있다. 이날은 둘의 옷은 색깔까지 맞아 의도치 않은 ‘커플룩’이 됐다.

 

방송인 박나래(35)와 배우 성훈(37·본명 방성훈)의 ‘커플룩’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가 공석인 채 시작됐다.

 

배부 이시언은 “박나래, 대상 받더니 늦게 오네”라며 디스(?)했다.

 

이어 박나래는 MBC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고 수상 당시 의상을 입은 채 등장했다.

 

멤버들은 환영과 축하 의미를 담은 박수를 보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웹 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운데)과 배우 이시언(왼쪽), 임수향이 방송인 박나래와 배우 성훈(본명 방성훈)의 옷차림을 보고는 “베스트 커플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 시상식장에서 박나래의 드레스를 붙잡아준 채 에스코트를 해 ‘매너남’으로 등극한 성훈이 다시 나섰다.

 

성훈은 박나래의 긴 드레스를 다시 정리하고 붙잡아줬는데, 다른 출연진은 그런 그의 옷차림에도 눈길을 줬다. 박나래와 같은 연녹색이어서 잘 어울렸던 것이다.

 

이에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는 “둘이 진짜 커플룩”이라고 말했고, 배우 임수향은 “내년 베스트 커플상”이라고 맞장구쳤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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