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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혜성 아나운서 “'초딩 입맛' 전현무 때문에 주로 분식집 간다”

입력 : 2020-01-10 23:12:17 수정 : 2020-01-10 23: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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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처음 출연한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이야기하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편셰프’로 합류한 이혜성 KBS 아나운서(28)에 출연진의 관심이 폭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KBS의 혜금이’(이혜성+장금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 아나운서가 처음 출연했다.

 

진행을 맡은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후배 이 아나운서를 두고 “요즘 핫한 스타”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방송인 이영자, 배우 이정현 등 편셰프도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보였다.

 

편셰프의 일원인 방송인 이경규 혼자 전현무와 이 아나운서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해 대화와 분위기를 쫓아가지 못하다가 깜짝 놀라 이 아나운서를 바라봤다.

 

편셰프 배우 정일우는 “방송국에서 전현무씨를 만났는데, 내 손을 붙잡더니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다”며 연인을 챙기는 전현무의 모습을 전했다.

 

이 아나운서와 전현무가 함께 즐기는 음식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졌다.

 

이영자는 “혜성씨 음식은 안 먹어봐도 알 것 같다”며 ”아마 달달한 맛일 것”이라고 상상했다.

 

출연진이 “전현무씨도 방송에서 볼 수 있는 거냐”고 묻자 이혜성은 “일단 지켜보세요”라며 제대로 ‘밀당’ 솜씨를 선보였다.

 

“전현무와 맛집은 자주 가느냐”는 질문에는 “그분이 ’초딩’ 입맛”이라며 “주로 분식집을 간다”고 답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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