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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이 지나도 ‘화려한 싱글’…양혜승 ‘슈가맨3’ 무대에(ft 김이나·헤이즈)

입력 : 2020-01-10 22:23:37 수정 : 2020-01-10 22: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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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혜승(45·사진)이 히트곡 ‘화려한 싱글’을 열창하면서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작곡가 김이나-가수 헤이즈(본명 장다혜)팀의 슈가맨으로 양혜승이 등장했다.

 

양혜승은 17년 만에 화려한 싱글을 부르면서 변함없이 화려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그는 열창 후 “결혼 5년차로 아줌마가 됐다”며 “본의 아니게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은 ’97불’을 얻어 앞서 등장한 가수 장현철의 ‘걸어서 하늘까지’가 기록한 90불을 뛰어넘었다.

 

양혜승은 2003년 발표한 화려한 싱글에 대해 “앤지 골드의 ‘이트 유 업’(Eat You Up)을 리메이크했다”며 “‘철이와 미애’의 신철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다.

 

유로댄스 가수 골드의 이트 유 업은 2018년 예능인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셀럽이 되고 싶어’로 또 한 번 리메이크한 바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JTBC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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