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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조정석, 결혼 2년 만에 2세…"현재 7주차, 조정석 기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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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6 17:13:09 수정 : 2020-01-07 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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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39·사진 오른쪽)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8·사진 왼쪽) 부부가 결혼 2년여 만에 부모가 된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거미가 임신했다. 조정석-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거미는 현재 임신 7주차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고 향후 일정을 최소화하며 태교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거미는 올해 8월쯤 출산 예정이다.

 

앞서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2월 열애 보도 당시 당당하게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은 두 사람은 2018년 10월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

 

한편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형’,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헤드윅’ ‘아마데우스’, 드라마 ‘오 나의 귀신’ ‘질투의 화신’ ‘투깝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tvN 새 금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을 앞두고 있다.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부부는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사랑한다”고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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