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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박나래, 성훈에게 순댓국 부었다” 이유는? (ft.MBC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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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4 11:00:16 수정 : 2020-01-04 11: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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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연예대상 받은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는 민낯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달 31일 개최됐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뒤풀이 후유증을 겪는 박나래와 그를 찾은 개그맨 장도연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박나래는 뒤풀이 숙취에 고생했다. 화장도 지우지 않고 잤던 그는 오후 2시에 일어난 뒤 다급하게 화장을 지워 웃음을 안겼다. 정신을 차리고 난 뒤 본 거실에는 꽃다발과 트로피가 널브러져 있었다.

 

이어 밀린 축하 문자들을 확인한 박나래는 김혜수로부터도 축하 문자가 왔음을 알리며 “김혜수 언니한테 문자가 왔다. 가끔 같이 밥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다음 통화 상대는 이시언이었다. 이시언은 “너가 성훈한테 순댓국을 부었다”라고 말해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다급하게 성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지만 성훈은 “모른다. 나도 취했다”고 답하며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나래는 “맨날 같이 놀던 사람들이 시상식에 같이 앉아있으니까 좋더라고…”라며 오랜 시간 함께했던 동료들을 떠올려 잔잔한 여운을 전하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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