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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영국이 소개하는 고향 정읍의 즐길거리 1번지 ‘샘고을 시장’

입력 : 2020-01-03 20:13:11 수정 : 2020-01-03 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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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영국이 3일 오후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 출연해 고향인 전북 정읍을 소개했다. KBS2 ‘2TV 생생정보’ 캡처

 

배우 노영국(72)이 방송에서 고향인 전북 정읍을 소개하고 자신의 어린 시절도 추억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중 ‘믿고 떠나는 고향’ 코너에는 쥐띠해인 경자년을 맞아 쥐띠 연예인 노영국이 출연했다.

 

그는 “저보고 도시 남자 같다고 하는데, 시골 농가에서 태어났다”며 “고향은 전북 정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읍에서 가장 생기가 넘치는 곳은 전북 최고의 시장으로 불리는 샘고을 시장”이라며 “예전에 시장을 기웃거리고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다 팥죽을 먹곤 했다”고 기억했다.

 

‘여심 헌터’였던 과거도 추억했다.

 

노영국은 과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시골에서 나처럼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없어 특이했던 모양”이라고 추억했다.

 

1967년 연극, 이듬해 뮤지컬 무대에 이어 75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정식 데뷔한 그는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와 KBSS1 ’제국의 아침’(2002), SBS ’황홀한 이웃’(2015)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다.

 

또 ‘고백’(2012) 등 앨범을 발매한 가수이기도 하다.

 

그는 열세 살 연하인 배우 서갑숙(59)과 88년 결혼했다 97년 이혼하고, 2006년 패션 디자이너인 안영순씨와 재혼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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