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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사랑한 최고 힐링곡" 방탄소년단 지민, 역대급 韓 신기록 주인공 솔로곡 '약속' 1주년

입력 : 2019-12-31 10:55:47 수정 : 2019-12-31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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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발표된 지 1년 동안 한국과 사운드 클라우드에 세운 역대급 신기록들이 화제인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월드와이드 및 44개국, 97개 트렌드, 12개 키워드 300만 이상 언급량으로 축하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지민은 2018년 12월 3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나 자신을 위한 곡이면서 여러분을 위한 곡이기도 하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세계 최대 무료 음원 공유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에 첫 자작곡 ‘약속’을 공개했다.

 

'약속'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전 세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월드 트렌트 1위 및 수십개국 1위와 상위로 접속 폭주 현상을 초래하며 발표 30여분 만에 100만 스트리밍 돌파의 저력을 보였다.

 

특히 사운드 클라우드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기록(490만)인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을 두 배 가까운 수치(850만)로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세우며 톱50 차트와 New & Hot 차트에서 48시간 동안 1위를 기록했다.

 

'약속' 커버 사진과 사운드 클라우드 역대 최다 5위

 

공개 직후 스트리밍 조회가 가능한 9개 국가(미국·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호주·네덜란드·뉴질랜드·아일랜드)에서 팝 장르 포함 모든 영역 1위를 기록하고 특히 최다 이용자 1위 미국에서 7일 간 전 장르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곡이다.

 

해외 차트에서는 3개월간 톱50 차트인과 역주행을 오가며 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당시 미국 포브스와 뉴욕타임즈 등 유력 매체들은 “지민의 기록이 업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다”며 “꼭 들어야 할 곡”으로 선정했다.

 

미국 3대 음악 전문지 '빌보드'와 'MBW'도 주목했으며 할리우드 라이프, US 위클리, NME, 틴 보그 등 연예 전문지를 비롯해 미국 라디오와 음악 전문 차트, TV 유명 방송과 사회자, 뮤지션 등 100개가 넘는 매체와 셀럽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해외 기사 일부와 1주년 축하 44개국 트렌드

 

미국 ‘월마트’는 총 4761개의 전국 매장에서 ‘약속’을 재생시킬 것이라 전했으며 유통업계 ‘타겟’ 역시 축하에 동참했다.

 

특히 미국 전국권 라디오 ‘아메리카 톱40’은 본토 가수들도 이름을 올리기 어려워 ‘지민 파워’를 실감케하며 K-팝이 뚫기 어려운 기업, 라디오도 주목하는 현상을 빚어냈다.

 

‘약속’은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에 마음을 치유하는 가사와 섬세하게 변주되는 보컬 컬러까지 세련된 팝 발라드의 감성으로 작사·작곡 역량까지 단번에 보여주고 현재 한국 1위와 상위를 오가며 1년째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2019 버지스트드롭 선정과 1위 기록

 

지난 2월 11일 사운드 클라우드에 등록된 한국 가수 중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발표 40여일 만에 쾌거를 이뤄낸 '약속'은 유튜브 한국어 가사 영상 또한 BTS(방탄소년단)와 K-팝 솔로곡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사운드 클라우드 역대 최다 스트리밍 5위의 한국 신기록으로 BTS곡 중 1위이며 2억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최고의 업적으로 2019 사운드 클라우드 '버지스트드롭(최고 화제곡)' 7곡에 공식 선정돼 연말 결산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전 세계 인증 열풍까지 만들어 낸 최고의 힐링 곡 '약속'의 역대급 신기록들은 현재 깨지지 않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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