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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임수민 호흡 맞춘 ‘전국 노래자랑’에 ‘김선달’ 태진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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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9 14:02:35 수정 : 2020-01-16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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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 뉴스1


트로트 대부인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가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연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인 방송인 송해는 특별 MC인 임수민 KBS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29일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 태진아는 아들인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 작사, 작곡의 ‘김선달’을 열창했다.

 

태진아 뿐만 아니라 주현미, 김용임, 박상철, 진성(본명 진성철), 쌍둥이 자매 윙크가 총출동해 현장을 찾은 관객과 노래로 소통했다. 

 

태진아는 앞서 지난 27일 KBS2에서 방송된 ‘가요대축제’에 출연해서도 김선달을 불렀다. 이루 작사, 태진아 작곡의 ‘진진자라’도 선곡해 그룹 아스트로와 콜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태진아는 그동안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라송’, 래퍼 제시(〃 호현주)와 ‘삐빠빠룰라’, 가수 강남(일본명 나메카와 야스오)과 ‘장지기장’, 여성 록커 마야(본명 김영숙)와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 많은 후배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여왔다. 

 

이처럼 지치지 않는 태진아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팬들은 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은 이날 오후 12시10분부터 130분간 방송됐다.

 

올해 아흔 세살의 최고령 진행자 송해가 1988년 이후 내리 31년 간 마이크를 잡아 온 전국노래자랑은 이날 그가 평소 호흡을 맞추길 소망했던 임 아나운서도 함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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