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브랜드 신기록" 방탄소년단 지민, 2019년 보이그룹 개인평판 ‘1년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지민이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 역사상 최초로 아이돌 100대 개인 브랜드 1년 연속 1위를 포함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1년 연속 1위까지 ‘더블 크라운’을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지민

한국기업평판 연구소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59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905만 67개를 추출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1위 지민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만 4317, 미디어지수 256만 1019, 소통지수 370만 1997, 커뮤니티지수 316만 6726 등 브랜드 평판 지수 1064만 405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 평판 지수 986만 1176과 비교하면 7.94% 상승하며 1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019년 12월 1위 및 1년 연속 1위 신기록

링크 분석에서 ‘다정하다, 행복하다, 좋아하다’가 높게 나왔으며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지민이 다정한 표현으로 팬 사랑을 전해온 결과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팬미팅, 트위터, 아미’가 높았으며 지난주 일본 팬미팅에서 이틀간 50개국 이상 300만에 육박하는 트위터 언급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민의 아름다운 금발 비주얼과 독보적인 무대력 그리고 무대가 보이지 않는 자리의  체감석 팬들까지 찾아가는 배려심이 빛났던 결과라 할 수 있다.

또 2019년 트위터 연말 결산 발표에서도 지민은 프랑스 등 다수 국가의 상위권에 개인 및 아시안으로 유일하게 랭크돼 연이어 화려한 연말 기록을 내고 있다.

2019 한국갤럽 2년 연속 1위와 100대 아이돌 1년 연속 1위 및  트위터 각국 상위 결산 기록

이는 2018년에 이은 K-팝 개인 가수 유일 기록으로 ‘지민 브랜드’의 세계적 인기를 알 수 있는 결과다.

지난 19일 한국 갤럽이 발표한 ‘2019 아이돌 선호도(남녀통합)’에서도 2018년 ‘1위에 오른 최초의 남자 아이돌’에 이어 ‘최초 2년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보유하게 돼 ‘최초’와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국내외 신기록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지민의 1년 연속 1위라는 최초 기록에 대해 “지민은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남자 K-팝 아이돌로 꼽히고 있으며 어느 누구도 이 기록을 이기지 못했다”고 극찬했다. 또 “개인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룬 업적”을 강조했으며 하위 순위 평판 지수와의 큰 격차 또한 주목했다.

해외유명 매체들 보도

이어 “팬들은 지민이 성취한 모든 것을 100% 자랑스러워했다”며 “세계적 명품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이 원하고 있고 패션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며 지민의 세계적 브랜드 파워를 알렸다.

또 개인 활동이 없음에도 한국의 대중이 선호하는 1위의 아이돌이자 최고의 남성 무용수라고 지민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면서 “지민은 정말 한국의 It Boy”라고 집중 분석했다.

이에 팬들은 “지민처럼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고 전무후무하다” “지민의 스타 파워 대단해” “신기록의 ‘왕’ 지민을 사랑한다”며 자랑스러움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12월만의 파격적 무대들과 최초 신기록 행진들로 팬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