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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해명 "임신 7개월에 성형설 불거져…16㎏ 찐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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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12 10:46:55 수정 : 2019-12-12 1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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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사진)가 임신 중 불거졌던 성형설을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정아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더니 뜬금없이 성형설이 불거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성형설에 휩싸였던 사진을 공개, “임신 7개월쯤에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MC들은 “사진만 보면 전혀 박정아씨인 지 모를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아는 “결혼 후 인상도 변했다”면서 “임신하고 살이 16㎏ 쪘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후 후유증까지 겹쳐서 얼굴이 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진을 올렸는데 원래 댓글이 적은 편인데, 댓글이 천 몇 개가 달리더라”며 당시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고백했다.

 

박정아는 “아기를 낳으면 약도 조심히 먹어야 하고, 모유 수유도 해야 하고 엄마로서 신경 쓸 부분이 많은데 갑자기 성형설이 불거져 이 시대의 정신 나간 어머니상을 만든 느낌”이라며 울컥해 했다.

 

박정아는 “성형한 거 아니니까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 지난 3월 딸을 출산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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