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문재인(사진 왼쪽) 대통령과 이해찬(〃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28일 검찰에 고소했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당은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와 2002년 대선 때 이회창·노무현 후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공약했다고 발언한 내용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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