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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6년 만에 인스타 개설한 이영애가 가장 먼저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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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21 20:38:11 수정 : 2019-11-21 2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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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위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SBS예능프로 '집사부일체' 출연진. 이영애 SNS

 

14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린 배우 이영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한 후 예능프로 '집사부일체'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SNS에 올린 글과 사진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했다. 

 

이영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예능프로 '집사부일체'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그는 “#나를찾아줘 #집사부일체 #이영애”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영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영애는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와 함께 하늘색 니트를 입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이영애는 21일 오후 쌍둥이 아들딸과 함께 찍은 걸로 보이는 그림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아이들은 브이자를 그리거나 어깨로 하트를 그려 보이는 등 꾸러기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 씨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3년 만에 2011년 2월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1993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어,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영화, CF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대장금', '초대', '사랑과 결혼', '질주'등에 출연했다. 영화 '작은영웅들', '키스할까요', '공동경비구역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서 관객들을 만나 왔다. 

 

오는 27일 2004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이후 14년만에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컴백을 예고했다. 이영애는 극 중 잃어버린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엄마 정연을 맡아 열연 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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