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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9“ 방탄소년단 뷔 中팬클럽, 세계 최초 25개 신문사 전면광고!

입력 : 2019-11-19 14:58:27 수정 : 2019-11-19 14: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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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팬클럽 ‘바이두태형바’가 역대급 생일 서포트의 시동을 걸었다.

 

뷔의 생일인 12월 30일에 맞춰 국내 25개 신문사 전면광고로 뷔의 생일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세계 최초로 국내 25개 신문사 전면광고 생일 서포트를 발표한 뷔의 중국팬클럽 ‘바이두태형바’

 

미국 K-팝 전문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전세계 최초로 이루어지는 매머드급 규모의 서포트다.

 

“태형을 향한 우리의 깊은 사랑을 담은 이 선물은 우리가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에 대한 황금빛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먼 훗날 그 페이지를 다시 펼쳤을 때 추억은 퇴색 없이 선명하게 되살아 날 것이다.”

 

지난 15일 바이두태형바는 뷔의 생일 프로젝트인 ‘뷔오니소스 Part 1: 골든에이지 마크’를 알리며 함께한 시간을 영원한 자취로 남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한국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패러디 한 ‘응답하라 2019’를 타이틀로 꾸며진 공고문에는 일간지, 스포츠신문, 경제지 등을 총망라해 25개 신문사 전면광고가 전국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신문은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 관공서, 기업, 학교, 병원 등 전국 각지로 배부될 것이며 2019년 12월 30일은 이 날의 신문과 함께 많은 이들이 뷔의 생일을 축하한 날로 역사 속에 기록될 전망이다.

 

영어권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인 숨피는 “이번 서포트는 바이두태형바 프로젝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분명한 것은 독창성과 창의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그들의 다음 이벤트는 더욱 놀랄 것이다”고 평했다.

 

아울러 바이두태형바가 시나웨이보의 ‘핫 미디어 소셜 랭킹 100’에 43위로 랭크인 됐다는 소식을 함께 보도하며 축하를 전했다.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의 ‘핫 미디어 소셜 랭킹’에 유일한 팬사이트로 랭크된 ‘바이두태형바’와 해외매체 기사들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SNS)인 웨이보의 ‘핫 미디어 소셜 랭킹’에는 피플지, 환구시보, 인민일보, NBD, 중국신문망 등의 글로벌 미디어 공식 계정처럼 공신력과 영향력을 갖춘 계정들이 순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바이두태형바’는 순위에 오른 유일한 팬사이트로 K-팝은 물론 중국내 연예인 팬사이트로서도 최초의 순위권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고 팬클럽으로서의 맹위를 떨쳤다.

 

올케이팝은 ‘바이두태형바’가 중국 최대 SNS에서 팬클럽 최고의 왕좌에 올랐고 146만명으로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중 가장 높은 팔로워 수를 기록하고 있음을 알리며 ‘기록제조기’로서의 발자취를 재조명했다.

 

최단 신기록으로 생일모금 200만 위안을 돌파하며 역대 K-팝 최고 앨범구매 기록을 세운 뷔의 중국팬클럽 ‘바이두태형바’

 

‘바이두태형바’는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뷔의 생일모금 프로젝트에서 단 30분 만에 1억원, 4시간 만에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모았으며 8월에는 최단 신기록으로 200만 위안(약 3억4000만원)을 돌파하는 엄청난 팬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또 페르소나 앨범 공동구매에서는 17만400장(약 25억 4000만원)으로 역대 K-팝 최고 앨범구매 기록을 세웠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중국에서 정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멤버 뷔는 압도적인 수치로 최정상의 인기를 자랑하며 대륙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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