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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정명호 '12월22일 비공개 결혼, 현재 임신중' 겹경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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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19 13:41:52 수정 : 2019-11-19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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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인정 한달 만에 결혼·임신소식/ 서효림, 예비 시어머니 김수미와 '엄마·친구 사이'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서효림SNS

 

배우 서효림이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와의 공개 열애 관계를 알린지 한 달 만에 내달 22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효림은 임신 중인 상태로 결혼과 임신이란 겹경사를 맞게 됐다.

 

서효림 소속사 나팔꽃&마지끄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가 오는 12월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배우 김수미 아들이자 서효림 예비신랑 기획사 나팔꽃 F&F 대표이사 정명호씨. SBS ‘좋은아침’

 

소속사 측은 서효림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하며 '겹경사'소식을 함께 전했는데,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효림 SNS

 

앞서 스포츠투데이는 같은 날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가 12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서효림은 정씨와 함께 드레스 피팅, 혼수 마련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이에 서효림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포털 사이트에 오르내렸고 소속사측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열애를 인정 한 바 있는데 당시 서효림은 평소 친분관계가 돈독한 정씨 친모인 김수미가 두 사람의 중매를 선 것은은 아니라고 했다. 서효림 측은 "김수미가 소개한 것은 아니다. 원래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잘 아는 사이로 친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SBS '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과 김수미 간 관계도 주목 받고 있는데, 김수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서효림은 김수미를 '엄마'라고부를 만큼 친숙하다고.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2월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 동반 출연한 두 사람은 평소에도 통화를 자주 한다고 밝히며 서로 좋아하는 선물을 준비하는 등 남 다른 관계를 자랑했다. 특히 김수미는 "난 서효림을 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친구라고 생각한다. 소통이 잘 된다"고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한편. 서효림은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정 씨와의 열애에 대해 상세히 털어 놓을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나팔꽃 & 마지끄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작사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입니다.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는 오는 12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항상 큰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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