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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진희 고백 “난 딸아이 키우는 싱글맘…당당한 엄마 되고파”

입력 : 2019-11-05 19:08:33 수정 : 2019-11-05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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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인스타그램

 

배우 장진희(34·사진)가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언론 조이뉴스24는 인터뷰를 통해 장진희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씨는 “어릴 때 결혼했다 이혼했다”며 “SNS에도 아이 이야기를 했고 주변에 가까운 분들은 다 알고 있다. 숨긴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라며 “자연스럽게 사실을 밝혀, 아이에게 당당하고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진희는 5일 방송되는 위성·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싱글맘의 삶과, 연기 변신에 대한 고민 등을 이야기한다. 장진희는 “엄마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며 실제 경험이 녹아든 감정 연기를 보여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장진희가 출연작 ‘럭키 몬스터’가 초청작으로 선정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장진희 인스타그램

 

장진희는 고교생이던 2000년 모델로 데뷔해 톱모델로 올라섰다. 빅뱅과 슈프림팀의 뮤직비디오와, 휴대폰과 미용용품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경호원을 연기해 관객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럭키 몬스터’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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