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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가장 사랑하는 후배 첫 번째는 윤유선”(인생다큐 마이웨이)

입력 : 2019-10-30 22:53:12 수정 : 2019-10-30 23: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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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사미자가 “가장 사랑하는 후배가 윤유선”이라고 밝히고 있다. TV조선 ‘인샌다큐 마이웨이’ 캡처

 

배우 사미자(79)가 방송에서 가장 사랑하는 후배로 윤유선(50)을 꼽았다.

 

사미자는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연기인생, 건강 악화 후 재활 근황 등에 대해 털어놨다.

 

방송에서 사미자는 윤유선을 만났다.

 

사미자는 윤유선에 대해 “제가 무척 사랑하는 후배”라며 “어려서부터 잊을 수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유선이) 잘 되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극히 드문데, 윤유선이 베스트 원”이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윤유선이 선배 사미자를 만나 즐거워하고 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아울러 “윤유선이 일곱살 때부터 봤는데 눈이 동그란 게 너무 예쁘더라”며 “당시 말썽도 안 부렸다”고 덧붙였다.

 

아역 배우 출신인 윤유선은 이에 “선생님이 굉장히 사랑이 많으시고 생각이 젊으시다”라며 “잘해드린 것도 없는데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윤유선은 만 6세인 1975년 영화 ‘너 또한 별이 되어’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과 영화 ‘마지막 겨울’ 등을 통해 최고 아역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MBC 드라마 ‘선덕여왕’(2009)과 ‘구암 허준’(2013)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 중이다.

 

‘빙점 81’(1981)과 ‘무방비도시’(2008), ‘또 하나의 약속’(2014) 등 스크린을 통해서도 연기자로서 ‘롱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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