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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커플' 김윤서·도상우, 열애 4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탓"

입력 : 2019-10-21 15:54:49 수정 : 2019-10-21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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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간 열애를 이어온 배우 김윤서(33·사진 왼쪽)와 도상우(32·〃 오른쪽)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21일 김윤서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윤서와 도상우가 결별했으며,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만나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도상우와 김윤서는 열애 공개 당시 ‘곰신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도상우가 군 복무 중이었기 때문. 그러나 열애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도상우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역 후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현재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 여인들의 전쟁’ 출연을 확정, 이재화 역을 맡았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근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오광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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