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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방콕서 만난 연예인 커플은? "윤현민♥백진희랑 같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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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15 14:23:48 수정 : 2019-10-15 14: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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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왼쪽)- 백진희 커플. ‘내 딸 금사월’ 제공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윤현민-백진희 커플과 태국 방콕에서 만났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야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윤현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석천은 “내가 태국 방콕에 있을 때 두 사람과 같은 호텔에 묵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데 누가 ‘형!’ 하길래 봤더니 윤현민이더라. 뒤에는 백진희가 서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반가워서 그다음부터 방콕의 맛집, 좋은 곳을 내가 다 풀어줘서 같이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그래서 내가 아끼고 아끼는 장소에, 그러니까 연인들이 좋아할 장소를 같이 돌아다니고 내가 사진 다 찍어주고 그랬다”며 “두 사람이 너무 예쁘게 지금도 잘 만나고 있어(좋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백진희는 지난 8월7일 홍석천의 뒷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바 있다. 당시 백진희는 “열정의 가이드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옷이 땀으로 젖어있는 홍석천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백진희는 방콕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고, 여기에 남자친구 윤현민은 “오빠 사진작가 할까 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백진희는 “오늘도 부탁해. 윤 작가님”이라며 애정이 가득 담긴 답글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었고, 드라마 종영 후인 2016년 4월쯤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각자의 SNS에 댓글을 남기는 등 꾸준한 ‘럽스타그램’을 보여주며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백진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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