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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19 국제로봇콘테스트’ 성황리 개최

입력 : 2019-10-15 03:00:00 수정 : 2019-10-14 1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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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9) 행사장 전경.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공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지난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IRC 2019’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 을 주제로,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까지 폭넓은 계층이 모여 총 9개 대회 28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국내 최대 종합 로봇경진대회답게 본선에선 한국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2004명이 참가해 각자의 우수한 기량을 겨뤘다.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 △서울테크 지능로봇 경진대회 △에어스포츠 경진대회 △STEAM CUP △로봇윤리 토론대회 △WCRC △로봇 올림피아드 △로보콘 △창작로봇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대회 기간 중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결승전에 이목이 집중됐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팀, 지능형 하이테크 아마추어 부문에선 ‘RND 책벌레’ 팀, 지능형 KIT 부문에선 ‘PRIME KYUHYEON’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총 4500여명의 관람객들이 ‘IRC 2019’ 행사 등을 둘러봤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문화 확산과 미래 로봇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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