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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짜리 뿔 달린 모자' 송가인에게 창법 전수받은 박나래 옷장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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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12 14:45:58 수정 : 2019-10-12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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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옷장을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했다.  박나래는 송가인에게 신세대 창법을 직접 전수 받기도 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 후배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에게 옷을 선물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송가인을 위해 자신의 옷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박나래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에게 선물 받은 하비에르 바르뎀 원피스와 배우 정려원이 선물한 복고풍 원피스를 자랑했다. 송가인은 하비에르 바르뎀 원피스를 두고 “쇠수세미 아니냐”라고 짓궂게 놀려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이건 내가 50만 원 주고 직접 맞춘 거다”고 설명하며 새빨간 가운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이건 LA에서 80만 원 주고 산 모자다”고 독특한 뿔 모자를 자랑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경악할 정도로 독특한 뿔 모자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일일 강사로 변신한 송가인과 함께 트로트와 판소리를 배우는 시간도 이어졌다. 본격적인 레슨에 앞서 박나래가 알코올 냄새 가득한 이른바 '만취창법'을 선보이자 크게 당황한 송가인. 하지만 프로다운 자세로 문제점을 세심하게 짚어줬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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