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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동상이몽2' 출연 후 '여사친' 한채영·이보영에게 받은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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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4 13:34:37 수정 : 2019-09-24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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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왼쪽)과 조현재. 한윤종 기자

 

배우 조현재가 배우 한채영, 이보영, 지진희 등 의외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조현재가 출연, 방송 이후 지인들에게 연락 온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조현재도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들한테 연락을 많이 받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재는 한채영과 이보영을 언급했다.

 

조현재는 “(한채영과 이보영이 나보고) 굉장히 재밌게 산다고,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되게 좋다 말했다”며 두 사람의 ‘동상이몽2’ 시청 후기를 전했다.

 

이어 조현재는 지진희에게도 연락이 왔다고 밝히며 “진희 형님과 연락 안 한 지 되게 오래됐는데, ‘동상이몽2’ 보고 열심히 사는 게 보기 좋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그분들에게 연락 오는 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제작진이 ‘동상이몽2’에 섭외하는 건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당황한 조현재는 “내가 결정할 건 아니다”라며 말을 흐렸고, 김구라는 “그냥 던져본 건데 사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현재와 한채영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13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현재는 한채영과 드라마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과거 조현재는 한채영에 대해 “속 이야기까지 다 할 수 있는 동성 같은 친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조현재는 이보영과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인연을 맺고, 꾸준히 연락하는 등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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