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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장인' 김래원, 여배우들 중 박신혜 '원픽'으로 꼽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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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4 10:38:34 수정 : 2019-09-24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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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사진)이 많은 여배우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호흡을 맞춘 가운데, 가장 잘 맞았던 여배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로맨스 장인’이자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잘 알려진 김래원이 출연,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래원은 배우 김태희, 송혜교, 임수정, 정려원, 박신혜, 공효진 등 톱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운이 좋게 좋은 분들을 만나서 드라마가 다 잘 됐다. 그래서 가릴 수가 없다”고 난감해했다.

 

그러나 MC들의 집요한 추궁에 결국 그는 “박신혜와 드라마 ‘닥터스’를 같이 했는데, 내가 영화 촬영 중이라 뒤늦게 드라마에 합류했다”며 “그때 박신혜가 나를 빨리 현장에 적응하고 스태프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곧 개봉하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공효진을 언급하며 “공효진의 배려심은 별로였냐”고 분위기를 몰고 가 김래원을 당황케 했다.

 

이어 같은 질문을 받은 배우 강기영은 공효진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아 김래원의 눈총을 샀고,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 2016년 박신혜와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함께 의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당시 김래원은 국일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을 맡아 국일병원 신경외과 펠로우로 부임한 박신혜와의 로맨스를 그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갈무리, ‘닥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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