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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깜짝 팬미팅서 특급 팬사랑' 도티 '유병재 매니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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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2 13:05:14 수정 : 2019-09-22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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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대세 스타 송가인과 도티의 깜짝 팬미팅부터 식사까지 특급 팬사랑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인기 유튜버 도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송가인은 이날 매니저들과 전남 무안까지 먼길을 달려 한 행사장을 찾았다. 송가인이 찾은 행사장에는 송가인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모여있었다. 송가인은 무대를 마친 후 즉석 팬미팅을 가지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팬들은 송가인을 위해 여러 선물들을 준비했고 아이돌 팬들이 꽃이나 인형들을 준비하는데 비해 팬들의 연령대가 높은만큼 실용적이고 건강에 좋은 식품들 등이 선물의 주를 이뤘다. 이에 매니저는 "선물을 받으면 차에 한 가득 찬다"면서 "해산물도 많이 받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 일행은 행사장 근처, 송가인의 지인이 하는 식당을 찾았고 보리비빔밥을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지인은 송가인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1위한 것을 회상하며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식사 후 몰려든 팬들에 팬서비스를 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이어갔다.

 

 

이날 도티는 어린이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스케줄을 하러 간 도티는 자신의 팬들인 아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거침없이 아이들과 거리를 좁힌 도티는 화목한 분위기를 금새 조성하는 등 놀라운 친화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이들과 놀다보면 금새 지치기 마련이지만 도티는 "기운 뺏긴다 생각하면 힘든데 텐션을 맞추면 괜찮다"면서 쌩쌩한 모습으로 인기 크리에어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또 도티의 개인 일정인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 가기도 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앞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를 함께 찍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비롯한 도티의 팬들. 도티는 '마리텔V2' 방송 당시 윤후에게 유튜브에 올릴 콘텐츠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른 콘텐츠로 넘어가기 위해 윤후를 전반전 중반즈음 돌려보냈다. 도티는 "그 때 제대로 못 챙겨준 것 같아서 따로 만났다"면서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도티는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즐겁게 모임을 마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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