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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안 입었냐"…제시 '하의 실종' 패션 지적받자 해명 영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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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0 17:00:47 수정 : 2019-09-20 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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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본명 호현주·사진)가 하의 실종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되자 해명에 나섰다.

 

20일 제시는 태국에서 열리는 ‘K-crush 콘서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는 박시한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멋을 냈다. 이때 제시가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자, 상의가 올라갔고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됐다.

 

제시는 속옷처럼 보이는 검은색 바지를 착용해 진정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이후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지면서 누리꾼들로부터 “바지 안 입었냐”, “진짜 하의 실종” 등 질타와 오해가 이어졌다.

 

이에 제시는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재되는 한시적 게시물)를 통해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제시는 누리꾼들에게 인사를 한 뒤 “바지 입었다. 오케이? 이걸 ‘쇼트 레깅스’라고 한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후 제시는 티셔츠를 들어 직접 검은색 바지를 보여주며 확인시켰다.

 

그러면서 제시는 “짧은 바지를 입어야 해! 여기(태국)는 너무 더워”라고도 했다.

 

또 그는 SNS에 “They are legging shorts. btw(by the way) thank you Thailand for the warm welcoming”(그것들은 짧은 레깅스라고 불러요. 태국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똑같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제시는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오는 23일 새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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