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승국이 “슈퍼주니어 멤버 될 뻔?…SM 길거리 캐스팅 받아”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19-09-19 16:10:24 수정 : 2019-09-19 16:10: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승국이(본명 이승국·사진)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갑을전쟁’ 특집으로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국이는 “연습생 시절,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이 다 잘됐다”며 가수 메이비, 배우 손담비, 가수 가희, 배우 이재윤, 가수 정동하를 성공 사례로 꼽았다. 그는 “친구들의 데뷔만을 바라보며 연습생 생활을 10년간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승국이는 “슈퍼주니어만 보면 슬프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명동에 가면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았다”며 “한번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명함을 줘서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됐다”고 밝혔다.

 

오디션에서 노래와 연기 등을 펼친 승국이는 “‘13명’이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들었다며 “당시에는 많은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 전무해서 ‘과연 성공할까’라는 의심이 들어 입사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승국이는 지난 6월 ‘대세남’으로 데뷔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