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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아닙니다" 현빈·손예진, 스위스 이어 몽골로 촬영 차 '동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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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17 11:06:22 수정 : 2019-09-17 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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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손예진, 현빈. 한윤종 기자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 현빈(〃 김태평)이 스위스에 이어 몽골로 동반 촬영을 떠났다.

 

지난 16일 뉴스엔에 따르면 손예진과 현빈 등은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뉴스엔에 “손예진, 현빈이 이날 ‘사랑의 불시착’ 촬영을 위해 몽골로 출국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사랑의 불시착’ 팀은 몽골 촬영에 앞서 지난 달 스위스로 출국해 촬영을 마쳤다.

 

스위스와 몽골에서 손예진과 현빈의 어떤 모습이 담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 윤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다.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히트시킨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연출은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맡는다.

 

현빈, 손예진 이외에도 배우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이 출연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아스달 연대기 파트3’, ‘날 녹여주오’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손예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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