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과 얽힌 래퍼 해쉬스완은 누구?…#쇼미 #열애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사진 오른쪽)의 팬들과 새벽 설전을 벌인 래퍼 해쉬스완(본명 하덕광·사진 왼쪽)이 화제다.

해쉬스완은 지난 2016년에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5’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방송 당시 2차 예선에서 올패스를 받아 화제를 모았으며, 3차 예선 1대1 배틀에서 주노플로와 승부를 벌인 끝에 합격했다. 

해쉬스완은 도끼와 더 콰이엇이 공동 대표로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산하 레이블인 엠비션 뮤직에 소속돼있다.

지난 11일에 디캐시, 와일리 등과 함께 작업한 새 싱글을 발표했다.

한편 17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남성이 금발의 대상을 안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남성이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고, 금발의 대상은 여자친구라는 주장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남성이 해쉬스완이라고 다른 주장을 했으나, 해쉬스완은 자신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의 조롱이 담긴 발언들이 이어지자 해쉬스완은 “역겹다”, “어쩌라는 거냐”라는 등 불쾌감을 토로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엠비션 뮤직 제공, 해쉬스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