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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감량' 홍선영, SNS로 전한 근황 "결국엔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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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19 15:10:18 수정 : 2019-08-19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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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사진)이 20㎏ 감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입원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재되는 한시적 게시물)에 “결국엔…여러분 건강관리 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선영은 병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아래 사진)이다.

 

어떤 이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는지 알 수 없으나, 누리꾼들은 홍선영의 갑작스러운 병원행에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6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혈관 나이가 56세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약 두 달 동안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에 매진해왔다.

 

이후 지난 18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홍선영-홍진영의 엄마는 큰딸 홍선영의 다이어트 소식을 알렸다.

홍선영이 다이어트 하기 전인 지난 3월 모습(위). 지난 18일 방송된 ‘미우새’를 통해 공개된 20㎏ 감량한 모습(아래).

 

이날 방송에서 홍 자매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본명 이영춘)와 그의 아들 루민(〃 이승현)을 만났다. 루민이 자신의 개인 방송에 홍 자매를 초대한 것.

 

홍선영을 만난 루민은 “살 많이 빠지셨다”고 말했고, 이에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영상을 보던 모(母)벤져스도 “예뻐졌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홍 자매 엄마는 “20㎏ 뺐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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